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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랑야랑]여야, ‘내부의 적’ 있다? / ‘나도 후보다’

2021-04-03 3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Q. 여랑야랑 이민찬 기자 함께 합니다. 첫 번째 주제, '00의 적?' 박영선·오세훈 후보 얼굴이 보이는데, 두 사람에게 적이 있나요. 누군가요? <br><br>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내부에 적이 있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. <br><br>Q. 선거 지원에 나선 당내 인사들의 언행이 오히려 악재가 되고 있어서 후보들의 고민이 깊다면서요? <br><br>김남국 민주당 의원이 SNS에 사진을 공유했는데요. <br> <br>차이점 눈에 보이시나요? <br><br>Q. 문재인 대통령과 김영춘 후보는 가족과 함께 있고, 박형준 후보와 윤석열 전 총장은 혼자 사전투표하네요? <br><br>민주당은박형준 후보와 윤석열 전 총장 부인에 대해 여러 의혹을 제기하고 있죠. <br> <br>김남국 의원은 그 점을 부각하고 싶었던 듯한데요. <br> <br>그런데 홀로 사전투표를 한 사람 또 있었습니다. <br><br>[박영선 /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] (어제) <br>(배우자분이랑 같이 투표하시기로 한 거 아니었나요?) <br>그런 생각도 했었는데요. 남편이 오늘 유세가 동쪽에 잡혀 있어가지고요. 그곳에 가서 하기로 했습니다.<br> <br>고민정 민주당 의원은 엄지손가락에 사전투표 인증을 했다 투표장에서 비닐장갑을 벗었다는 논란이 일자 글을 삭제하기도 했습니다. <br><br>Q. 국민의힘은 페미니즘 논란에 휩싸였네요? <br><br>한 시민단체가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 질문지를 보냈는데요. 그 중 하나가 '성평등을 실현하시겠습니까?'였습니다. <br><br>오 후보 캠프 이준석 뉴미디어본부장은 이에 대해 "시대착오적 페미니즘을 강요하지 말라"고 해 논란이 됐는데요.<br> <br>오 후보 캠프에서조차 불필요한 언행이었단 말이 나왔습니다. <br> <br>또 국민의힘 한 당협위원장은 오 후보와 상의 없이 장애인 시설을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현수막을 달았는데요. <br> <br>결국 오 후보가 장애인단체를 찾아 사과했습니다. <br><br>오세훈 /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(지난달 31일) <br>정말 부끄럽게 생각하고요. 경위와 이유를 떠나서 제가 고개 숙여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. <br><br>Q. 다음 주제 가보죠. '나도 후보다'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엔 박영선, 오세훈 후보 말고도 10명의 후보가 더 있잖아요? <br><br>원내 의석이 없는 소수 정당 소속이거나 무소속 후보들인데요. <br> <br>선거 자금과 인력이 부족하다 보니 이색적인 방식으로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.<br><br>[신지혜 / 기본소득당 서울시장후보]<br>1, 2번 후보들은요, 50억대 자산가더라고요. 50억대 자산가들이 부동산 가격 치솟은 우리 서민들의 아픔 이해할 수 있을까요? <br><br>[오태양 / 미래당 서울시장 후보] (어제) <br>오세훈은 용산 참사 막말 사죄하라! <br><br>[신지예 / 무소속 서울시장 후보]<br>방금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왔습니다. 투표용지에서 저의 이름을 너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. <br><br>Q. 군소 후보들의 공약도 짚어 봐야할텐데요. 파격적이라는 평가들이 있는데, 실현 가능성에는 의문이 들어요. <br><br>직접 듣고 판단해보시죠. <br><br>[허경영 / 국가혁명당 서울시장 후보]<br>서울시 예산 50조 중에서 15조만 쓰고 35조는 여러분한테 시민배당금으로 나눠줍니다. <br> <br>[배영규 / 신자유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]<br>신분당선 위에는 드론택시 플라잉카 정류장을 만들어 <br> <br>[송명숙 / 진보당 서울시장 후보]<br>앞으로는 민간분양을 하지 않고 <br> <br>[정동희 / 무소속 서울시장 후보]<br>부동산 가격 13% 하락시키겠습니다. 세금을 13% 감면시키겠습니다. <br> <br>이 밖에도 공직사회 성폭력 전수조사, 성 소수자청 신설, 공공주택 여성 세대주 50% 의무할당 등의 공약들도 제시했는데요. <br> <br>사전투표는 다 끝났고 이제 7일 본투표만 남았는데요. <br> <br>후보들 '잘 뽑아야'겠습니다. <br><br>Q. 지금까지 여랑야랑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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